"욕망과 욕망이 부딪히면 어떻게 될까?"
1월 10일~12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진행하는 연극 <내 무덤에 너를 묻고>(윤성민 작, 유영봉 연출 / 극단 서울괴담)는 다소 원초적인 질문에서 시작된다. 연극은 '의심'이라는 공통된 키워드를 가지고 과거의 역사 속에서 자행된 '순장(殉葬, 죽은 지도자가 사후에도 그 지위를 누리며 살기를 기원하며 다른 존재를 같이 묻는 장례를)'과 요즘 시대에 아파트 '분양'을 연결 짓는 놀라운 상상력을 발휘한다. 이를 두고 몇몇 사람들은 "전형성에서 탈피해 발상의 전환을 이끈 작품"이라며 본격적인 막이 오르기 전부터 많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연극 <내 무덤에 너를 묻고>를 쓴 윤성민 작가는 고려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최근에는 202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에서 '위대한 무사고'로 당선됐다. 이번 공연은 윤성민 작가의 첫 장막 희곡 작품이다. 본격적인 공연의 개막에 앞서 지난 6일 윤성민 작가로부터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첫 창작 희곡으로 무대공연 완성하다
2025 ‘한국연극 공연 베스트 7’후보작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공연된 한국연극 작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최종 선정 작품은(가나다 순) ▲'내 무덤에 너를 묻고'(극단 서울괴담 연출, 유영봉) ▲'아르카디아'(극단 스토리 포레스트 연출 김연민), ▲'이카이노 바이크'( 극단 불의 전차 연출 변영진) ▲'요새는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 그 윷놀이'(극단 코너스톤 연출 이철희) ▲'클뤼타임네스트라'(공놀이클럽 연출 강훈구) ▲'하미2025'(극단 신세계 연출 김수정) ▲'힐마운트 더퍼스트 센트럴포레 로얄그랜드 스타파키 위례시티'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 연출 이태린) 이다.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
[출처] 오마이뉴스 (https://omn.kr/2bt1f )